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1041ff 셀레스테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형제와 같은 사이인 국가이며 실제로도 1910년대 초창기 축구에서는 되려 우루과이가 현재의 아르헨티나 유니폼인 흰 바탕에 하늘색 줄무늬 옷을 유니폼으로 입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둘이 유니폼 디자인을 맞교환했다.] 세계 축구 초창기의 강자로,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에는 별이 4개가 있는데 이는 월드컵에서 2번 우승했고, 월드컵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월드컵을 대신할 만한 올림픽 축구 종목에서 2번을 우승했기 때문에 그게 모두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우루과이는 자국에서 개최된 1930년도의 초대 월드컵에서 [[호세 나사치]], [[호세 레안드로 안드라데]] 같은 명선수들의 활약 덕에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했고, 2차 대전 후 처음 열린 월드컵인 [[1950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우승했다. 특히 1950년 월드컵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결승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을 꺾었다.''' [[알시데스 기지아]]와 [[후안 알베르토 스키아피노]], [[빅토르 로드리게스 안드라데]], [[옵둘리오 바렐라]]등의 선수들이 대활약한 결과였다. 이후로 [[1954 스위스 월드컵]]과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 그 후 40년 동안 별다른 결과를 못 끌어낸 채로 기나긴 침체기를 겪다가[* 이 때 호주에게 져서 월드컵에 못 나간 적도 있다.] [[2010 월드컵]] 4강, 2011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다시 빛을 보고 있는 중이다. 1980년대의 처참했던 과거를 뒤로 한 채 점점 성장을 거듭해 이제는 우승후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실력상으로는 되려 잉글랜드나 포르투갈보다 위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진짜로 잉글랜드를 깨버리는 바람에 이게 원인이 되어 잉글랜드가 조별리그 탈락했다. 참고로 '''잉글랜드가 우루과이를 이긴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2018년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을 깨고 8강에 진출했다. 2010년에 4강 진출, 2018년에 조별리그 전승 등 진짜 우승후보같은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우승후보로 되돌아온지 얼마 안 된 상황이라 [[디에고 포를란]], [[루이스 수아레스]] 등 일부 선수들이 전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문제가 아직까지는 존재한다. 그러나 2022년에는 울렁증으로 인해 대한민국 상대로 비겨 거기서부터 삐걱거리더니 포르투갈에게 덜미를 잡혀 조 2위를 놓고 대한민국과 겨뤄야 하는 처지에까지 몰렸다. 설상가상으로 [[벤투호/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포르투갈전|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이겨버리는 바람에]] 우루과이의 16강 꿈은 골득실 차이로 날아가 버렸다.[* 이 때문에 가나 팬들이 루이스 수아레스가 영상에 등장하자 그 화면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날렸고, 한국에서는 "핵이빨이 가나초콜릿을 먹고 충치가 됐다"는 드립이 성행했다.] [[2011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우루과이는 코파 아메리카 최다 우승국이 되었다. 현란한 드리블과 개인기로 기술 축구를 펼치는 남미의 2강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 비교하자면 이 쪽은 상대적으로 좀더 끈덕지고 우수한 조직력과 역습에 특화된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축구/나라별 스타일, version=533, paragraph=5.3)] 월드컵 2회 우승국이자 남미를 대표하는 강호답게 현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2010년 이전까지만 해도 [[디에고 포를란]],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고딘]]과 같은 특급 선수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렇다 할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나마 출전했던 2002년 월드컵에서도 본선 조별리그에서 프랑스와 같이 탈락해 버린데다가, [[알바로 레코바]]와 같은 스타 선수들이 있긴 했지만 그 수가 적은 탓에 전체적인 전력이 약했던 터라 그야말로 암흑기에 파묻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이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도 플레이오프로 밀려난 끝에 가까스로 승리하여 월드컵에 진출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위의 선수들을 필두로 황금 세대급 선수들이 등장하여 활약한 끝에 대회 최종 성적을 4강 4위로 마치는 성과를 거두면서 다시금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우루과이가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그들 역시 남미 팀이라 뛰어난 개인기와 테크닉에 기반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지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는 결이 어느 정도 다른 플레이를 펼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 우루과이는 조직력도 뛰어나지만 특유의 찰진 플레이로 상대를 물고 늘어지는 늪축구에 능통한 팀이다. 위의 두 팀처럼 뭔가 화려현란하거나 또는 깔끔한 면은 찾아보기 힘든데, 은근히 상대에게 쉽사리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상대를 애먹이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그 조직력에 걸맞게 수비력 역시 탄탄하다. [[디에고 고딘]]을 필두로 한 수비진도 그렇지만 후방에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지키는 골문 역시 탄탄하여 상대에게 좀처럼 공격 기회를 잘 내주지 않는 편이다. 또한 화려하지는 않을지언정 이들도 역시 남미팀답게 우수한 공격수들이나 미드필더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엔조 프란세스콜리]]는 말할 필요도 없고, [[알바로 레코바]]에 이어 최근에는 [[페데리코 발베르데]], [[로드리고 벤탄쿠르]], [[마티아스 베시노]] 등 뛰어난 후임세대들이 뒤를 잇고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